책상 비닐 매트 주문했습니다.

책상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컴퓨터만 하지 않죠. 서류 작업을 하면서 칼질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칼질을 할 때 책받침이나 고무받침을 쓰지 않았을 경우 책상에 칼질을 한 흔적이 남아버리는데요. 흔적을 지울 수도 없어, 보기가 싫습니다.

저는 최근에 데스커 책상을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소소하게 이케아 등에서 인테리어 제품들을 주문하긴 했지만 책상 같은 대형 가구를 사는 건 오랜만이였습니다. 간만에 새로 장만한 책상이라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책상에 매트 같은 것을 깔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리를 맞추려다가 가격이나 위험성 때문에 선뜻 구매 결정을 못하였는데,
딱 적당한 가격에 비밀 매트를 찾아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사이즈를 제대로 알고 주문하면, 알맞게 제단해서 보내주셨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coverfactory/products/5062666656

힘든 순간.

가장 힘든 순간은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를 거부하고 나간다고 말했을 때다. 그들이 이유가 있건 없건 퇴사를 한다고 마음을 다 잡았을 때, 대표인 나의 리더쉽과 역량이 부족해서인가,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이들이 우리 회사를 나간다는 말을 했을까 무척이나 고민했다.

하지만 그들이 나가고 순간 몇칠은 힘들지라도 새로운 동료들이 들어와 일을 시작할 때면, 그 상황에 적응해 힘듦을 극복해 나간다.

우리 회사는 아직까지도 무엇인가를 개척해 나가는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우린 아직도 버는 돈 보다는 쓰는 돈이 많고, 무엇이 옳은 길인가 헤매고, 고민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친척이나 가족들은 내가 하는 일에 크게 비전을 갖고 보시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 때문에 지지해주시고 내가 회사를 지탱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해 주신다. 튼실한 중소기업이라는 꿈을 꾸고 현실은 자영업인 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22살 내 인생이 한편 행복하면서도 때로는 고달프기 짝이 없다.

사무실이 없고, 출근도 하지 않는 나를 누군가는 백수, 무능력, 일이 없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앞날을 고민하고 같은 업계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 보며,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가장 절박한 때.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포기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운이나 기회는 이제 없다고 스스로 자책할 필요도 없다.

가장 절박하다고 느껴질 때, 아이디어는 솟구치기 마련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오차장이 장그래 사원에게 이런 말을 한다.

“바둑에 이런 말이 있어, 미생.. 완생.. 우린 모두 미생이야.”

나의 스무살, 우리 모두의 스무살, 그리고 서른살, 마흔살… 쉰살, 예순살…

누군가는 살아봤던 인생.. 아니면 아직 살아보지 못한 인생일 수도 있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모든 인생을 경험한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의 상태에서 공평하게 인생을 시작하기 마련이다.

집안의 배경이나 부모님의 재력은 각자 천차만별이지만, 그 사람이 가진 개성, 능력, 지성, 외모는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살아간다.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는 이상한 회사

올해 고등학교를 늦깎이로 졸업하고 나는 바로 일에 매달렸다. 모든게 바삐 움직였다. 하루 일상은 웹메일을 확인하고 팀원들과 회의하고 홈페이지를 작업하고 우편물을 관리하는 등 많은 일들을 수행한다.

아직 직장이라 부르기 민망하고, 부담스러운 나의 일은 어디로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근도 없다. 일과 삶의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낮과 밤이 업무의 연속이다.

매우 바쁠땐 야근을 하는 날이 많다. 지금은 모처럼 한가한 날이 지속되는 날에는 야근은 없다. 평상시 직장인들 처럼 움직인다.

우리는 카카오톡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회의한다. 소기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에서의 결재라인 등은 과감히 생략하고 없앤다. 복잡한 관행 또한 생각에서 치운다.

재택근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동반한다.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싶다.

돈을 벌기 보다는 쓰는 일이 더 많은 이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내가 멍청한가 의문이 든다.

사업은 배울 것이 많은 일이다. 경영, 리스크, 회계 등 그리고 사람과 사람에 대한….너무나 많다.

날짜 계산기

개월수 계산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라, 날짜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본 날짜계산기.

첫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를 입력하고, 두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 이후 일자를 기입하면 경과시간란에 몇 개월인지 뜨게 된다.

Days elapsed는 일수이다.

이제 편하게 날짜 계산을 해보자.

당신은 옳은 선택을 하고 있다.

“당신의 선택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나 당신은 옳은 선택을 하고 있으니까요. 세상이 만든 퍼즐에 억지로 틀린 퍼즐을 끼워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2년 전 페이스북에 적어 올린 짧은 글 대목이다. 무심코 생각난 말을 던지듯이 써서, 다시 보려니 민망하다. 아무리 보아도 흑역사 같아서 지우려고 하였으나, 다시 곱 씹어 생각해 볼만할 것 같아 블로깅 해본다.

‘당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항상 옳은 선택을 하니까.’ ‘세상이 만든 퍼즐에…. 억지로 틀린 퍼즐을’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고 있는가 항상 옳은 선택을 하고 있는가 질문해 보고 싶다.

여기서 ‘세상이 만든 퍼즐에 억지로 틀린 퍼즐을 맞추려고 하지 마라.’ 나는 이 문장이 아쉽다.

2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수정해 써서 놓을 것이다. 아래 문장이 좀 더 문맥도 자연스럽고 비문도 아니다.

<세상이 만든 퍼즐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그건 틀린 퍼즐이니까, 당신의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퍼즐에 당신을 맞추도록 하세요. 인생은 당신이 만드는거니까.”

써놓고 보아하니 중2병스럽기도 하다.

미니멀리즘 과감한 선택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기 전 온갖 우편물과 서류들을 쌓아놓고, 쓰던 안쓰던 물건들도 사방에 어질렀다. 옷장을 열면 상의와 하의, 속옷들이 구분없이 놓여져 있었고, 사계절 옷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걸려 있었다.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과감히 안 쓰는 물건들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었다. 안 입는 옷도 이웃에게 나눠주거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단체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옷가지도 정리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물건들과 옷들을 정리하고 나니 금새 방이 깨끗해졌다.

그리고 한가지 철칙을 정했다. 생활은 생활공간에서 업무는 사무공간에서 하는 것이었다.

각종 물건들이 쌓여있던 방은 조금씩 비워지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고 나서 비워지는 공간들이 때로는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대신 그 공간은 삶의 안식처로 채워나가기로 했다.

20대에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 20가지

  1. 초대 받은 결혼식에 전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몇 년간 서로 안 봤다면 굳이 결혼식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상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2. 가끔식 나가 노는 건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것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집에서 푹 쉬셔도 괜찮습니다.
  3. 연애하는 건 좋습니다. 단, 괜찮은 사람 만 만나십시오. 나쁜 사람은 어떻게 해도 나쁜 사람이고,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나쁜 사람과 엮일 것 같다면 최선을 다해 피하세요.
  4. 원하던 직업을 갖지 못했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당신에게는 시간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꿈을 이루고 잘 나가는 것 같다면 그것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아직 젊고 당신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적일 것 입니다. 20대 후반에 무언가를 이룬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5.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한 무언가를 시작하도록 하세요. 소설을 쓰든, 공부를 하든, 그림을 그리든…. 진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하루 한시간씩이라도 투자하기 시작하세요. 지금 놓아버리면 영원히 못할 수도 있습니다.
  6. 유행 타는 옷보다는 비싸고 클래식한 아이템 하나를 사세요. 트렌디하고 저렴한 원피스, 티셔츠, 좋습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도 당신이 계속 쓸 그런 아이템 하나가 당신을 더 빛나게 합니다.
  7. 운동을 하세요. 나만의 시간을 갖기는 어렵고, 그 시간을 운동에 쓰는 건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당신의 몸은 금방 망가질 거에요.
  8. 혹시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저축하세요. 저축을 한다는 건 미래를 생각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꾸준한 적금은 미래의 자산이 됩니다.
  9. 일주일에 한번은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세요. 독립하였다고 부모님께 소홀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10. 가까운 친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나이가 들수록, 일이 바쁠수록, 친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이 줄어듭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애인이 생겼다고 일이 바쁘다고 뒤 안 돌아보는 그런 친구가 되어버리지 않도록 자주 친구와 시간을 보내세요.
  11. 나쁜 친구는 떠나보내세요. 만날 때 마다 힘이 빠지거나 기분이 나빠지거나 당신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과감히 헤어지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편이 좋습니다.
  12. 회사에서 당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하고, 상사와 대화하세요. 당신이 가만이 있는다고 그걸 알아주는 동료는 아무도 없습니다. 고분고분한 사원이 되는 것 보다는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 억지로 떠맡지 않아도 되는 일 등에 분명하게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당신의 커리어에도 회사 생활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13. 가끔은 사치를 부리세요. 스파, 마사지, 비싼 샵에서 하는 헤어, 좋은 와인 한 병,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걸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14. 과음은 독이 됩니다. 마셔라 부어라 하는 것이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술은 적당히 하루에 한 두잔 하도록 하세요.
  15. 피부에 신경 쓰세요. 피부노화가 시작됩니다. 선크림은 꼭 바르시도록 하세요.
  16. 인생에 회의가 와도 괜찮아요. 내가 원하는 직업일까 유명한 작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직 기회가 있을까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온갖 생각과 고민들에 잠기는 날이 오겠지요. 그러나 이 시기는 당연한 것이고 지나갈 것입니다.
  17. 당신보다 어린 사람이 더 성공한 걸 보고 충격 받을 겁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당신에겐 당신의 인생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당신의 길을 걸어나가세요.
  18.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한번도 안해본 것을 해보세요. 학교를 졸업하였다고 배움도 멈췄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나 어리석은 짓입니다. 당신과 취향도 취미도 비슷한 사람들과 교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19. 몸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인스턴트 보다는 샐러드와 같은 유기농 식품들을 찾아보도록 해보세요. 하루 이틀 먹다보면 몸도 개운하게.
  20. 가장 중요한 것 : 스스로에게 항상 정직, 성실해야 합니다.